왕다람지몰래몰래

오리코 2139C3-G2 SSD 외장하드케이스 Gen2 C타입

꼬마다람지 2019. 9. 26. 23:00

이 제품은 퇴직금으로 샀습니다.

집에서 놀면서 리뷰나 써야죠. ;) 찡긋

 

가을인데 더운 이런 애매한 상황, 원래는 이무렵이 추석이어야 하는데 워낙 빠른 추석 때문에 몸이 방황하는 중.

 

아 이 밤송이 같은 까슬까슬함... 중독된단말이지.

 

노는 SSD가 1TB 라면, 믿으시겠습니까.

 

9mm 하드디스크와 7mm ssd

 

외장하드로 써봅시다.

usb3.1(c type) 을 지원하기 때문에 usb 3.0 도 지원하는 하드입니다. 케이블도 usb-c to usb -c, usb-a to usb-c 가 들어있는 제품중에 오리코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어두운 맛이 있는 내 방 조명...

 

상자를 뜯뜯

 

자세한 스펙. 9.5mm까지 된다는군요.

 

포장을 뜯뜯 하고나면 제품이 나옵니다. 비닐을 뜯뜯

 

비닐 참 늘어지면서 안뜯어짐. 어휴 ~

 

가볍지만 단단한 감이 있어요

 

기판 및 커넥터입니다.

기판은 심플하고요. 캐패시터가 2+1 구성인 제품도 있는데 G2 버전은 1+1 구성입니다. 납땜도 깔끔해요

 

상판을 아래로 밀면 분리됨

 

그냥 상판을 아래로 쭉 밀어서 제품 끼우고 다시 상판 밀어넣고 딸깍 하면 끝.

 

9mm 하드디스크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9.5mm가 최대 두께라니까 9mm야 뭐..

 

저는 로고 노출을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카카오프렌즈 가을 한정 스티커 샀다가 케이스를 대충 오려서 슥 ㅎㅎ

 

사진을 넣음, 양면테이프로 붙였는데도 공간 때문에 뜨네요 ㅎㅎ 디스크가 덜렁거리지는 않아요

 

SSD 를 넣으면 2.5mm나 남지만, 그렇다고 ssd 전용 케이스에 비해 뚱뚱하거나 버겁다거나 유격이 있지는 않습니다.

설계가 참 잘 되어있어요. 그러나 자주 디스크를 빼고 넣는다면 플라스틱 케이스 특성상 기스나 마모가 좀 있을것 같아요.

 

약간 덜 들어가게 설계된 케이블

usb-c 들은 거의 저렇게 덜 들어가게 설계가 되곤 하는데요.

이 케이스도 그래요. 커넥터 자체가 표준을 벗어난것은 아닌데 뚱뚱한 케이블을 써도 간섭은 없을것 같아요.

유격이나 고정도 단단하게 잘 되고, 커넥터가 벌어지거나 갈라질것같지도 않고 단단하게 잘 설계되어있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오리코 제품은 샤오미 메인스트림보다 더 단단한 기판이에요. usb 허브, 충전기, 케이블 등등 ...

 

케이블은 2종을 줘요. 맥북 프로 2015와 맥북프로 2019 모두에서 사용 가능.

 

케이블은 튼튼해서 마음에 들어요 몇 A 짜리인지는 모르겠는데... 픽셀1xl 에서 고속충전은 뜹니다.

 

전원은 파란불, 엑세스는 핑크불

 

이게 다에요.

 

칩은 VLI 라서 하드웨어 이름이 뜰때 직관성은 좋습니다.

 

7천원짜리 보다 좋은건

이쁜것, 튼튼한것, 케이블이 종류별로 두개인것.

 

아, 그리고 픽셀1 에서도 인식해요. usb2.0 속도로.

크디맠 벤치는 나중에!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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