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네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거라고
그럴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줄을...알고 있었다면...
난...너를 절대로... 떠나 보내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어긴건...너였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걸...
...
짧았던...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손 끝에 새겨진 너의 모습...
나는 결코... 잊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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