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수원 비비드 키친

꼬마다람지 2014. 5. 12. 12:00







허겁지겁 먹느라 폰으로 대충 찍고 흡입;;; 사진이 조금 어둡다. 저녁에 가면 정말 좀 어둡다 ㅎㅎ

아주대 삼거리 아주대 입구 거리 한가운데에 있다.

입구와 엘레베이터가 정말 좁은데, 들어가면 약간 광활한 층 전체가 다 비비드 키친이다.

이 건물에 제법 큰 pc방과 노래방이 완비되어있...

주방쪽 테이블은 주방소리와 함께 사람들 소리가 울리는 구조라서 좀 시끄럽다. 반면에 입구 왼쪽 테이블들은 그나마 좀 조용한 편인데, 아무래도 이웃을 잘 만나는 편이...

웨이팅 시스템이 허접해서 러시아워에 잠깐 사람 몰릴때는 피하거나 웨이팅 시트에서 자리를 뜨지 않는것이 빈정에 좋다. 금-토 오후 6~8까지가 피크다. 8:30 넘어가면 한가해진다. 평일은 그나마 한가한 편. 맥주의 맛이 뛰어난것 같지는 않으며, 탄산 시리즈는 쉐이크처럼 나오는데 치아가 뽑힐것 같다거나 당뇨걸릴것같지 않고 먹기 좋아 제법 괜찮다.

볶음밥류를 비롯해서 대부분이 1.7만원정도이고, 2~3인분으로, 볶음밥은 밥의 양만 공기밥 3개 정도가 나오는것 같다. 위에선 계란이 두개인데, 스테이크 계란을 볶음밥과 합친 것...!


건물에 주차장이 있는데, 꽤나 입구가 험하고 좁다. 늘 가득 차있기도 하고, 뒤쪽이 주택가에 렌트회사까지 있어서 주변주차는 거의 불가능. 대형차나 안전 주차를 원하는 분은 바로 유턴신호가 있는데, 유턴 후, 골목 지나서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일반주차장, 혹은 100미터정도 더 돌면 공영주차장도 있다. 무단횡단이 만연한 곳이니 멀다고 느끼면 멀것이고... 신호를 지킵시다 !! ! ! 


쿠팡 할인 이벤트 중이니 체크하고 방문. 아... 모르고 먹었더니 속이 쓰리다...

친절은 하지만, 다들 바쁨. 여자들이 많이오는데, 양이 많아서인지 대부분 남김. 쿠팡이 아니라면 테이크아웃이 됨. 집에서 먹어도 맛남.


짜지 않고 틀니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 한 부드러운 음식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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