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 초기 엔브렐 25mg 구성은
- 물 찬 주사기
- 분말 약재 들어있는 병
- 아답터
- 알콜솜 x2
이였으나, 이후 25미리 믹스드 버전이 나오면서
- 약재가 이미 혼합된 주사기
- 알콜솜 x1
으로 줄더니 이제는
- 곱빼기 약재가 이미 혼합된 주사기
- 알콜솜 x1
왼쪽의 두개가 마지막 남은 25mg 주사이고 오른쪽 4개가 50미리 신형이다.
내용물이 훨씬 꽉 차서 회색의 실린더가 저~ 위쪽 스티커 속으로 숨어있다.
50미리의 특징으로는 주사 근육통이 적은 편이고 주변부 피부 홍반이 적다.
1시린지에 1알콜솜이라는건 너그냥 감염 되라는거다. 이게 무슨 병원도 아니고... 그래서 알콜솜 패키지를 구입했지만...
주사 전에 알콜솜 쓰고, 주사 이후 간혹 주사액이 주사 구멍을 통해 찔끔 나오는데 이때 닦을때 새 알콜솜 써야한다.
물론 주사 완료 이후 5~10초 정도 가만히 홀드하다가 빼면 찔끔이 거의 나오지 않지만, 간혹 수전증이 극에 달한 날에는
1초라도 더 빨리 빼야한다. 그럴땐 알콜솜이 필수적으로 두장 있어야하는데, 아무리 원가절감이라고 해도 1회 1알콜솜은 무개념.
알콜솜이라고... 독일제는 천하무적이라 한장으로도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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