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도 않을 오래 전, 이걸 이베이에서 2만원 주고 낙찰받은 그 순간부터 나는 세상의 모든 공유기를 혐오하기 시작했다. 세상의 수천만가지 공유기가 아무 죄도 없지만 dir-862L 의 친구들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공유기/라우터/리피터 등등을 싫어했다. 그정도로 최악인 제품이다.
이유는
- 디링크라서
- 펌업을 세번인가 네번인가 무척이나 성의없이 해주고 단종시킴
- 유저도 빨리 떠나서 ... 피드백도 없고... 아주그냥 ...
- dd-wrt도 이 칩셋 사용자 자체가 적어서 브런치도 없고 그냥...
- 정식 펌웨어가 개판이라 기능이 별로 없고 안되고 오류도 많음
- 열방출이 있긴 하지만 맘 편하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케이스를 만져도 뭐 그냥 뜨듯한 정도인데 까서 보면 코어가 불타고있음
- 퀄컴칩셋인데 리얼텍보다 안좋은 라우터 성능
- 2대 이상 유선랜에 부하가 걸리면 거의 모든 (유무선) 기능이 정지됨
- 설정창이 못생기고 항목 분류가 엉망이라 늘 새로운 메뉴를 보는 기분이고 화가 남.
- 정상작동하는 파란불인데 다운되어있고, 인터넷 안되는 주황불에 인터넷이 잘 됨
- 그냥 짜증남
- 그외 등등...
먼지를 뿌옇게 머금은 채, 구석에 처박혀있던 공유기를 잘 닦고 아답터가 정상인지 피복과 외관을 체크 후 냄새도 맡아보자.
준비물
리셋버튼을 누를 얇고 튼튼한 쇠꼬챙이(바늘 추천, 샤프 꼬다리는 좀 짧을 수 있음)
dd-wrt 펌웨어 : [링크] : 검색어 dir-862
1 routers found
| Manufacturer | Model | Revision | Supported | Activation required |
|---|---|---|---|---|
| D-Link | DIR-862L | A1 | yes | no |
검색결과 클릭
| Description | Filename | Date | Size | |
|---|---|---|---|---|
| DD-WRT: Factory flash | factory-to-ddwrt.img <--이겁니다 이거!! | 2018-10-10 | 13,47 MB | |
| DD-WRT: Webupgrade (이건 업그레이드용) | dir862-webflash.bin <<---이건 아닙니다!! | 2018-10-10 | 13,49 MB | |
시작
wan은 연결 빼고 lan1에만 pc연결. 메인 공유기의 ssid와 비번 및 무선모드를 파악.
나의 메인공유기의 ssid 는 queen, n/ac mixed, 20~80MHz, 100채널
메인공유기의 ip대역에 제한을 둠 (dir-862전용으로 두게)
설정창에서 (system) - tools - restore factory defaults
리셋이 완료되면 아무것도 입력하지 말고 공유기 하단 리셋버튼 5초 눌러 리셋해줌
전원버튼이 녹색이였다가 주황되면 리셋 시작임
(초기화 반드시 성공해야함. 안되면 기기에 문제가 있는것이며, 이대로 진행하면 설정파일이 꼬이고 시스템파일이 제대로 복사되지 않아 먹통됨)
끝나면 설정창 첫화면이 나옴
tools 를 눌러서 펌웨어 파일에 factory-to-ddwrt.img 선택
업로드 완료되면 또 전원버튼이 깜빡. 약 2분 소요.
부팅 완료되면 입력창 3개가 나란히 뜸. 맨 위는 아이디, 아래 두개는 비번 동일하게 두번.
router name 적고
Local IP address 는 메인공유기에서 안쓰는 아이피 하나 집어와서 지정, 나중에 이 공유기 설정창으로 접속하기 위한 고정아이피로 만들어줘야함.
subnet mask 는 255.255.255.0
게이트웨이는 어차피 dhcp 끌거라 됐고
Local DNS 는 메인공유기 아이피 적으면 됨.
아래 시간정보는 입력해줘야 속이 편함.
맨 아래에서 save 만 눌러줍니다.
역시 맨 아래에서 save만 눌러줍니다
뜬금없이 무선설정으로 갑니다.
ath0은 2.4대역 설정입니다. 저는 2.4 대역을 안쓰고 5대역을 무선랜카드처럼 쓸거라서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2.4대역을 무선랜카드대역으로 쓰려면 사진속 ath1의 설정을 ath0에 그대로 해주면 됩니다.
ath0을 아예 꺼버리면 참 좋은데 radio scheduling 을 설정하면 가끔 ath1도 영향을 받는지 머뭇거릴때가 있어서 그냥 켜놓긴 합니다.
ath1은 메인공유기의 접속환경을 그대로 입력해줍니다 gwmode 는 manual 로 선택해서 메인공유기의 dhcp 기능에 의존하도록 합니다.
비록 메인공유기가 80mhz 대역을 지원하지만 서로 다른 시스템/칩셋일때 80에 80을 그대로 물리면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40으로 해 주고 문제가 없으면 클라이언트인 dir-862에서 80MHz로 올려주면 됩니다. 우선은 안정성/성공을 위해 40.
역시 맨 아래에서 save만 눌러줍니다
ath0은 그냥 암호도 없습니다. 나중에 꺼버릴거라서요.
ath1은 역시 암호를 메인공유기에 맞춰줍니다.
역시 맨 아래에서 save만 눌러줍니다
DNSMasq 를 요대로 설정해줍니다. 안해줘도 되긴 하는데 종종 dir-862에 물린 pc의 브라우저가 dns를 못불러올때가 있어서 이걸 해줘야합니다.
역시 맨 아래에서 save만 눌러줍니다
있으면 좋지만, 오류 발생시 트러블슈팅이 어렵습니다. SPI 방화벽 해제.
네트워킹의 맨 아래로 득득 내리면
입력을 완료하고
역시 맨 아래에서 save만 눌러줍니다
약 2분의 시간을 줍시다. 설정창이 뜨더라도 인터넷이 바로 되는게 아닙니다.
우선 부팅이 되고 무선랜을 연결하는동안 dhcp를 꺼놨기 때문에 ip가 잡히질 않을겁니다.
윈10 시작 - 톱니바퀴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 - 연결 : 이더넷 클릭
자세히(E) 클릭
ipconfig /flushdns
ipconfig /renew
ipconfig /all
쿨럭쿨럭...
순서대로 하려면 무선랜 먼저 잡고 dhcp를 끄고 아이피대역을 바꾼다음~ 뭐 이렇게 해야 하는데, dd-wrt가 종종 이 과정에서 내부 ip를 192.254~ 뭐 이렇게 잡아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방에 하는게 속편합니다.
설정이 거의 다 되면 전원은 녹색불, 인터넷은 주황불 상태가 안깜빡이고 계속 켜집니다.
192.168.1.251 로 공유기를 설정했기 때문에 부팅 완료후에는 251 주소로 접속해야 설정창 뜹니다.
잘 설정이 되었군요. 처음 입력했던 아이디와 비번을 안 까먹었길 바라며
무선랜이 잘 잡혔나 봅시다.
세상에 10미터는 떨어져있는데 snr54에 수신 99% 하지만 안테나 설계가 지옥이라...
실제 전송속도는 40~60MB/s 정도 나옵니다. (윈10 탐색기 파일복사)
설정이 잘못되거나 메인공유기와의 설정이 안맞는 경우 1초에 8~10MB 전송이 뜹니다.
설정을 자주 변경한 경우 재부팅-_-해야합니다;;
재부팅은
admin~ 창의 맨 아래에 빨간버튼 있습니다. 눌러주심 재부팅. Administration
그럼, 이만.
추가1 (2019.02.20)
DNS probe 랑 bad config 문제가 있어서 보니까
윈도우 ipv4 환경설정의 dns 부분에 127.0.0.1 이 들어가 있네요.
나는 입력한적이 없는데... 자동으로 되어있는듯.
수동값 대신에 자동값 불러오게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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