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용량제한에 갯수제한이 아 티스토리 짜증나요. 이것까지만 올리고 티스토리에 여행사진 안올릴까봐요.
마지막 잘쯔부르크에요. 성당 내부인데, 모짜르트와 연관이 있어요. 특히 저 오르간. 자세한것은 찾아보면 나와요.
겨울엔 해가 4시면 뉘엇뉘엇해요. 그래서 맥주가 맛있게 생긴 집에 들어가서 뭔가를 먹었어요. 영어 메뉴만 간략하게 있는데 뭐 막 야채네 고기네 많이 써있는 메뉴를 시켰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다른 여행객 패밀리도 우리거 보고 시키던데, 정신없이 먹느라 뭐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저 은쟁반 하나가 50인가 60유로였는데 우리나라에서 20만원 넘네요. 아우 사고파.
야경이에요. 아래 열쇠 철컹철컹이 얼마나 이쁜지... 성 건너서 호텔 커피숍에서 커피 마셨는데 동생일테지만 누나도 이쁘고 동생일테지만 형도 훈남이였어요. 저는 그저 오징어 한마리가 소금냄새 풍기며 에스프레소를 코로 마셨겠지요.
해뜨고 길을 떠났어요. 호수로요. 이번엔 더 크고 확 트인 호수. 할슈타트에요. 비수기라 그런지 공사판이였어요.
아~무도 없는 잔잔한 호수!
저놈의 크레인. 뽑아버리고싶은 크레인. 대신에 멋있는 건물로 재탄생 하겠죠.
게르만의 기상이 조금 있는지 고양이가 엄청 튼튼하고 묵직하고 굵직해요. 저러고 식빵을 굽고있어서 그렇지 덩치가 장난 아닙니다. 애교도 많아서 부비적 좀 하다가 가버렸어요. 이잉~ 돌아와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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