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에어를 타고 인천공항 도착. 자판기(?) 에서 체크인을 하고 수속밟고 면세점에서 면세면세를 찾고 부욱부욱 찢어발기고 짐정리를 마친 후
11시간짜리 비행기 ㅋㅋ 날개를 보라. 위엄있는 이코노미! 화장실 한번도 안갔다!! 으아아!!
프라하 공항에 내려서 그 유명한 씨티은행 ATM 기에서 돈을 찾고 AE 버스를 타고 프라하 시내로 도착. 남들 다 내리는 정거장 전에서 내림.
토요일 오후라서 죄다 문닫고 어수선한 분위기! 실신직전 멘탈에 알쏭달쏭한 리셉션의 안내를 받았는데, 예약 실수로 슈페리어 스위트룸-_-;;; '아~ 그냥 더블룸 가격으로 써'
프라하 성 올라갈때 트램두고 걸어올라간 보람. 도심이 거의 보인다.
프라하 성 내부. 입구는 삼엄한 경비.
광장은 언제나 활기차다.
시계탑은 언제나 인기만점. 10분도 안남았다!
바츨라프 광장에는 귀여운 똥강아지가 있다.
마쯔다 마크가 ㅋㅋㅋ
저 동그란 원통빵은 체코 이곳저곳에 있다. 절대 도심 복잡한 지역에서는 사먹지 말자. 전주비빔밥을 광화문에서 먹지 않는것과 같다.
프라하성 야경. 카메라가 구려서 이정도밖에...
꼭 눌러줘셔 쎼끼! 불이 들어와야 횡단보도 불이 켜진다. 아무도 안누르길래 쿨하게 누르고 찰칵!
한국공항 아님. 프라하 국제공항의 친절한 한국어 안내. 이쁜 체코인 땅콩항공 언니도 한국말을 잘하신다.
'이쪽으로 오세ㅎ요~ 안녕ㅎ히 가세ㅎ요~' ㅎ 콧발음 ㅋㅋㅋ
글로벌 블루는 정확히 3주만에, 프리미어텍프는 2개월정도 걸렸다. 도장쾅쾅에 체크받고 왼쪽의 투명유리함에 넣어야하는데 하루에 한번 털어내기 때문에 자칫 가득 차있는 경우가 있다. 구겨져도 상관 없으니 무조건 우겨넣자. 이 통 너무 꽉 찼는데요 말해봤자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는 공항이니 멘탈관리를 잘 하자.
프라하 멋진도시, 약간은 거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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