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에 쓰인 제품은 도토리까먹고껍데기휙휙버림의 왕이시며 저녁7시에저녁먹고새벽한시에배고파서스낵면두개에계란두개넣고원샷하시는야식왕이시며 디제이아이스파크드론과에어팟왼쪽과아이폰6s액정모서리를아작내신파괴왕이시며 배고픈데감자전에칼국수하나먹고계산할때부터배고파져서집에서라면을끓여드신후회왕이시자 강남역길막고흡연하는사람한테대고지독하고뜨거운방구뀌는보복왕이시며 발마사지없이는절대잠에들지못해서뜬눈으로밤을지새우시는 마사지왕이신 퀸 다람자베스 1세의 '골드롯데카드4670' 의 전액지원으로 이루어진 리뷰입니다. 부분및 전체불펌은 절대불가이며, 허락도 안해줄겁니다.
----본론
아이패드 12.9 1세대를 구입한지도 ... 되게 오래 되었다. 그동안 오천원에서 만원정도하는 후면케이스만 썼는데, 볼륨키쪽과 버튼쪽이 매번 깨지고 바스라진다. 그래서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애플 정품 스마트커넥터 키보드는 워낙에 비싸다.
모 사이트에서 애플 정품 스마트커넥터 키보드 벌크라며 판매중인데, 완전히 거짓말이다. 찢어보면 답이 나온다. 부품이 다르고 인식 이름만 비슷하게 되는데 전혀 다른 카피제품이다. 중간에 업데이트도 안되기 때문에 ios12 이상에 메이저 펌업이 나올때 smart connector accessory 업데이트가 된다면 인식이 안되거나 새 기능이 작동 안될수도 있다.
아마존에서 정품 새제품으로 제일 저렴한 색상을 골라서 구매했다. 빨간색 사고 싶었는데, 순전히 가격때문에 보라색;; 일명 iris.
아이패드2때의 케이스 처럼, 마지막까지 함께할 케이스로 선택!!
프라임 아닌데 프라임이라고 보내면 내가 막 직구에 쩔어있는 사람같으니까 다음부턴 청테이프로 보내주시죠! ㅠㅠ
역시나 튼튼하고 질긴 아마존 골판지 상자에 심지있는 테이프.
겉상자를 따고 나면 두꺼운 종이상자가 묵직허니 들어있다.
자석으로 슥 여는 방식인데 기존에 쓰던 액정필름과 후면 케이스를 보관하기 아주 좋아보인다...
장착 방법이 적혀있다. 저대로 끼우면 된다. 1번 부분의 양쪽 모서리를 꾹꾹 눌러 끼운다음 2번 스마트 커넥터 딱 붙인 각도를 만들어주면 스탠드형 완성!
왼쪽 화살표와 오른쪽 화살표 부분이 힘이 강하게 주어지면 깨져버리는 유명한 부분입니다.
가운데 화살표는 2세대에 장착할때 카메라 일부와 플래시가 가리는 구멍입니다. 1세대는 플래시가 없어서 렌즈구멍만 뚫려있네요. 참고로 이 로지텍 스마트커넥터 키보드 케이스는 1세대용으로 나왔습니다.
아이패드 카메라는 전혀 쓸 수 없을 지경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2세대에 써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반대쪽 모서리입니다. 시리얼과 이것저것 써있고 역시 비슷한 부분이 힘을 주면 깨지는 부분입니다.
아작나면 수리가 힘들고 보강작업을 해야하는데 그건 나중에 제것이 아작 나면 올리겠습니다.
자동차 범퍼수리할때 쓰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체 unfold 상태입니다.
스마트 커넥터라고 해서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고 저 접점 3개를 통해 키보드에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데이터도 주고 받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배터리도 별도로 충전해줘야 하고 가끔 알아서 못잡아서 설정가서 연결해주고 해야하는데, 스마트커넥터 제품은 그때그때 전기를 본체에서 빼오는데다 인식도 잘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전력소모는 극히 미미합니다.
처음 연결하면 스마트 커넥터 악세사리 업데이트중 표시가 뜹니다. 스마트커넥터가 되게 인기 폭발할줄 알았던 애플이 출시 직전 어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지 급하게 이 커넥터를 악세사리들로 쓸수 있게 했으나 그걸 설계하고 주문해서 팔만한 회사가 로지텍 정도가 다였고, 로지텍도 1세대 이후에 2세대 제품은 그냥 블투연결방식을 주력으로 내놓습니다 ㅜㅜ
스마트커넥터 좋은데... 덕후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측면은 충분히 감싸는 모습이고 폴딩 부분은 곡선처리도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는 무광인데 유분 무늬/지문 쩔고요. 여름엔 못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키감은 참 좋아요. 쫀득함으로는 k810 <<< 애플 유선키보드 <<<<<< 로지텍 스마트커넥터
백라이트 흰색이 켜지는것도 이쁘고요. 백라이트는 k810처럼 키보드 펑션키로 밝기 조절이 되며 2단계-_-로 조절됩니다. 꺼짐-약하게-쎄게. led 유닛 자체가 k810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어서 그냥 펑션키에 쫙 있고 나머진 비친다 정도로 여기면 될것같습니다. 계속 켜지게도 못하고 키 안누르면 금방 꺼져요 ㅠㅠ
장착한 상태이고, 이코노미 좌석에서 받침대 펴고 겨우 쓸수 있을정도로 펴집니다.
키보드는 펑션키(f1~f12) 가 일반 기능키로만 쓸 수 있고요.
펑션키는 esc가 네모그림으로 취소 기능이 있고, 화면 어둡, 화면 밝, 스포트라이트, 웹검색(작동을 안함 ㅠㅠ), 키보드 어둡, 키보드 밝, 이전곡, 재생/정지,다음곡, 음소거, 볼륨 작, 볼륨커, 화면 잠금키 이렇게 펑션키가 위치합니다.
잠금화면은 숫자키를 입력해서 풀기도 하고 지문을 대서 풀수도 있고요.
마우스... 마우스만 있으면 딱인데...ㅠㅠ
장착한 뒷모습입니다. 뒤로 기울어져있지만 불안하지 않고 정확하게 딱 자리잡고 있어요. 스마트커넥터의 자석도 은근하게 쎈 편이라 툭 넘어가고 펼쳐지고 하지 않고 아이패드 들면 스마트커넥터 붙은채로 키보드 딸려올정도입니다.
0.3미리 강화유리 붙인채로도 잘 장착되고 붙어있고요. 강화유리 없으면 필름이라도 붙이세요. 책이나 다른것과 함께 넣어 압력이 가해지면 logi각인된 부분 볼록한 테두리부분이 액정을 긁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신나게 두들기는 키감은 역시 로지텍 다운 제품이라고 느껴지고요. 화면밝기나 볼륨, 음악 버튼등등이 물리키로 존재하는건 거의 맥북급의 체감을 느끼게 됩니다. 기대보다 낮은 키보드 백라이트는 약간 실망이고요. 이쁜 보라색이라 너무 튀지도 않고 보기 딱 좋아요. 때 타도 별 티가 안날 색상이고, 표면 재질도 딱히 때가 찌들거나 안닦이거나 하지 않을것같아요.
그럼 전 신나게 키보드 두들기러 이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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