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 꼬마다람지

비행기 시간 : 17일 21시 50분 비행기 제주항공 - 18일 03시 20분 도착 예정이였으나 연착돼서 10시 20분쯤 출발. 4시 쯤 도착. 괌 입국시 특징 : 미국령이라서 우리나라의 자동출입국 등록 같은 esta 를 해야 빠름. 1시간 10분 줄서서 입국 완료. 이대로 줄서다 죽는줄... 줄서는 내내 괌질라 ㅋㅋㅋ 렌터카는 모여있고 닛산으로 가니 차 찾는데도 30분 넘게 걸림. 짐찾고 뭐하고 다 하다 보니 차에 시동건게 6시. 렌터카에서 에그를 주기 때문에 좋다.kings 를 찍고 가서 폭식 한번 하고, 바로 옆 ross 매장에서 새벽 쇼핑. 엄청나게 넓고 뭐가 빽빽히 많으니 시간 순삭 주의. 물건 들어올때 가면 타미 힐피거 캐리어(이쁨) 같은걸 싸게 구매 가능. 재고처리로 들어온 경우가 많으니 꼭..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ui 안정화 관련도 있으니 (httpd) 꼭 업뎃 하시기 바랍니다 380.69 (11-Dec-2017) - NEW: Added option to disable the Asus NAT tunnel service under Other Settings -> Tweak. Not quite sure what this partly closed source service is for, but it eats a fair amount of CPU and RAM (backport from 382) - CHANGED: Updated odhcp6c to be in sync with upstream (patch by theMIRon) - CHANGED: Updated libogg to 1.3.3 and l..

블로그에 리뷰도 올렸습니다만, 저에겐 샤오미 전기주전자가 있습니다. [바로가기!] 그런데 이 주전자를 쓰면 크게 두가지 귀찮은게 있습니다. 첫번째는 플러그에 변환 아답터가 꽉 끼워지질 않는것이죠. 3극 삐딱이가 기본인 중국 플러그에 220v 국내용 돼지코를 연결하려면 좀 덩치가 큰 녀석을 연결해야 합니다. 살짝 뜬 플러그를 보면 식겁합니다. 그래서 케이블 교체를 하기도 하는데 그건 좀 위험하지요. 두번째는 판때기만 두개 필요할때입니다. 샤오미에서 이 충전판만 따로 안팔더라고요. 그렇다고 두개를 사긴 그렇고. 주방에서 한번 끓인다음 테이블에서 또 끓여가며 차를 마실때, 이걸 또 들고 주방 가서 들썩들썩 하기가 뭐해요. 알리익스프레스에 뒤져보니, 이 충전판의 가운데 심지만 따로 팔기도 하길래 어엉? 하고 찾..

수원터미널에서 성남 사송동까지 가는 4000번 버스에 2층버스가 도입되었습니다.도입 초반이라 그런지 약간 저속으로 안전운행 하기 때문에 종점으로 돌아가는 백현마을쯤 해서는 일반버스에게 바싹 쪼이곤 합니다. 그리고 좀 된 이야기지만, 7001 번호판이 드디어 꺾인 모양입니다. 5699 새차를 보았습니다. 떡하니 보이는 광고가 영양제 (센x륨)라서 기사분에게 협찬이 좀 들어가나 싶기도 하고요. 56xx 번대 초반 차량에 비해 새차 광이 좀 지나칩니다. 흐린날에도 특유의 광때문에 눈에 확 들어옵니다. 720-1 에서나 들을법한 특유의 그아아앙~ 소리가 나긴 한데 데시벨이 1/3 수준이고 그냥 엔진이 엄청난건지 아저씨가 밟으시는건지 알 수 없으나, 볼때마다 거의 스팅어급 가속을 보여주십니다. 눈길에 새차 무탈하..

무더운 여름이 난데없이 사라진 후날도 추워지고 길가에 나무마다 탈모가 진행되면가끔 왜그런 날이 있다오래 전으로 돌아가 그때의 친구들과 밤새 옛날 이야기를 하며 추억과 함께 뜨는 해를 등뒤로 한채 집에 돌아가려는뭐 가끔 그러고 싶은 날이 있다. 차디찬 겨울이 난데없이 사라진 후날도 따듯해지고 길가에 나무마다 뽀얀 솜털이 맺히면가끔 왜그런 날이 있다.먼 미래로 날아가 미래의 사람들과 함께 현재의 이야기를 하며 나의 한심한 현재를 신나게 놀리고 흉보며 얼굴이 붉어지고픈뭐 가끔 그러고 싶은 날이 있다. 딱히 그럴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이런 저런 생각에 깊은 바다의 색으로 하늘이 가득차게 되면가끔 왜그런 날이 있다.무서운 꿈에서 헐레벌떡 달려나와 아무일 없는 지금을 살펴보며 이부자리를 정리하며 아무일 없었다는듯 신..

아래 카카오 프렌즈 컵 - 롯데시네마 에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미니소가 있는 층이 있다.핸디 선풍기나 하나 살까 했는데, 품절-_-;;슬슬 둘러보다가 드라이버 세트 발견. 소형 육각렌치와 별드라이버가 있다!! 그런데, 뭐가 들어있는지 후면의 종류 나열 도표가 공산품 품질 ~ 스티커에 가려져있다.죽어라 긁어 떼내서 공개 ! 보쉬 전동드라이버의 육각 직경에 비해 매우 얇은 육각이지만, 루카스 블랙박스 전방 카메라 목 고정 육각렌치 조정도 되고, 아이폰 시리즈 별드라이버도 있지만, 맥북 하판 5각 별 드라이버는 없다. 소형 점 드라이버도 되는데... 자성은 비트 몇개에 약~하게 있는데, 그냥 없다 생각해도 될 정도... 4백 몇엔이라고 찍혀있는데 3천 7백원인가;; 결제했다. 이것보다 작은 20몇 비트 제품은 ..

작고 맛있는 음식점을 옆사람 부대낌 없이 가고싶을때 종종 갑니다. 1인 운영이라 주문하고 좀 걸리고, 퇴근시간 이후에 사람이 약간 몰리긴 하지만 줄을 서거나 뭐 그러진 않아요. 에어컨도 머리 위에서 콸콸 나오고요. 분위기는 조용합니다. 주인분이 중화권 음악을 은은하게 틀어두셔서 뭐 크게 웅성거릴 분위기도 아니에요 ㅎㅎ아주대에서 멀~리 떨어진 아주대 삼거리 sc제일은행 골목으로 100미터쯤 들어가면 좌측에 치킨집 있고 타코야끼집 지나서 과일가게 나옵니다. 그 골목으로 10미터만 들어가면 오른쪽에 수공면방이라는 작은 가게가 보여요. 메인메뉴는 우육면이고, 중국의 그 향신료 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요. 고수 좋아하시면 별도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돈육덮밥은 돼지고기 (삼겹살?) 가 짭조롬하게..